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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EPS, PER, BPS, PBR, 적정주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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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EPS, PER, BPS, PBR, 적정주가

Motie_FireWall 2020. 5. 6. 01:22

1. Return On Equity : 자기 자본 이익률

-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ROE가 타사에 비해 높다 = 기업의 가치가 타사에 비해 높다.

- 향후 ROE가 높아진다 =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다.

 

ROE 수식 :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 ) * 100

* 당기순이익 : 매출에서 여러 비용을 뺀 순수한 이익

* 자본총액 : 기업이 투자한 자기 자본

 

※ 자본총액과 시가총액을 헷갈리지 말 것!

※ ROE를 볼 때 주의할 점

① 반드시 영업외 수익이 있는지 감사보고서를 보고 확인하여야 합니다.

만약 부동산처분익, 환차익 등과 같이 1회성 영업외손익이 있다면 제외하고 영업이익만을 기준으로 보아야 합니다. 영업외손익은 당해 연도에만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이익이나 손실로 볼 수 없습니다. 

② 과거수치도 참고해야 하지만 미래수치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③ 미래수치는 어디까지나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수치라는 점이다. 애널리스트가 영업환경이 바뀌면 예상 ROE 수치를 수정하므로 HTS에 정기적으로 들어가서 수치변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④ ROE가 아무리높아도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 고평가되었다면 유망 투자대상이 아니다. 

 

2. Earnings Per Share : 예상 주당 순이익

예상 EPS =  예상 세후순이익 / 발행 주식수

-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금을 나타냅니다.

 

3.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 주가/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EPS

* PER은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좋다.

 

Q. 상장기업중에는 PER이 항상 높은 종목이 있는가 하면 항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종목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 유전자나 줄기세포를 연구/개발하는 기업, 또는 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의 경우 PER이 높다. 이는 개발에 성공할 확률이 낮은 반면, 투자자들의 기대수익은 높기 떄문이다. 하지만 기대수익이 높은 반면 손실위험 또한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반면에 우량 대기업의 경우 PER이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이들 기업은 안정성이 높은 대신 상대적으로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PER이 낮다. 그러모르 PRE을 볼 때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업계와 해당 기업의 전망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3. Book-value Per Share : 주당순자산가치

- 기업이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의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한 주당 얼마씩인지를 나타내는 지표

 

BPS 수식 : 기업의 현재 순자산 / 총 발행 주식수

* 기업의 현재 순자산 :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치 

 

BPS는 기업의 순자산만을 고려한 값이며, 기업의 주가정보가 전혀 고려되어있지 않다.

특정 기업의 주가는 미래 성장 가능성, 정부의 정책, 사회적 현상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므로 BPS와는 다를 수 있다.

따라서 BPS를 알면 기업의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있는지, 고평가 되어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4. PBR(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주당순자산

즉, 주식 1주가 얼마만큼의 자산가치를 인정받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기업의 순자산가치에 비해 몇 배가 비싼지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 일반적으로 PBR은 낮을수록 좋다.

 

※ PBR을 볼 때는 동종업계의 PBR을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SKT, KT, 하이닉스, 전력공사 같은 기업들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보다는 주로 회사의 실적이 주가를 결정 지으므로 대체적으로 PBR이 낮은 편에 속한다. 

※ 벤처기업, 바이오업계, 제약회사 등은 실적보다는 미래의 성장가능성이 주로 주가를 결정 짓는다. 이런 회사들은 BPR이 굉장히 높다.

 

5. 적정주가(기업의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EPS) * 시장평균 주가수익비율(PER)

ex) A회사의 1년 후 예상되는 주당순이익이 2,000원이고 시장평균PER(주가수익비율)이 10배라면, A회사의 적정주기는  

20,000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KOSPI 200 종목에 해당하는 기업의 주가를 보면 대부분이 적정주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 형성되어 있다.

 

∴ ROE는 높고 PER,EV/EBITDA, PBR은 낮으면 좋다. 

ROE는 분자에 당기순이익이 있는 반면, 나머지 3개는 분자에 주가가 있고 분모에 이익이 있어서 그렇다.

 

참고 서적 : 주식투자무작정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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